8월부터 부산지역 산업단지 현황과 입주기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기존 부산지역 산업단지 관련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부산 산업용지 관리시스템'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체 정보를 담은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은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부산지역 36개 산업단지(4180만㎡, 7000여개 업체) 각종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제공 정보는 △산업단지 현황(조성현황, 토지이용계획, 안내도, 업종정보 등) △입주기업체 현황(구군별·산단별 업체, 업종, 생산품, 고용 등) △분양 및 각종 통계 자료 등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 온라인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산단 내 입주기업 최신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 주요 메뉴>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