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5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리브 투게더)'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분희 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석용찬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김영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을 지목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을 추구하여 인종차별과 혐오범죄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