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운영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오늘의집 필터 서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의집 필터는 상품 검색 시 세분화된 필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따른 맞춤형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다. 오늘의집 스토어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면 그에 해당하는 상품이 자동 정렬돼 표시된다. 가구, 패브릭, 조명, 주방용품, 가전, 수납·정리, 생활용품, 공구·DIY 등 오늘의집 스토어 내 대부분의 카테고리의 약 30만개 상품에 적용된다.
오늘의집 필터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상세 페이지까지 탐색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필터링해 정보 탐색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의집 필터를 활용하면 상세 사이즈, 소재, 색상, 상판 형태 등 세분화된 필터에 따라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맞는 가구를 찾기 용이하다. 침구에서도 사용 계절, 방수, 알러지 방지 등 기능성 침구 검색이 가능하며 주방 용품은 인덕션·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까지 세세하게 필터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카테고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패턴·디자인 필터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게 범주화해 다른 커머스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인테리어가 낯선 유저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필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첫 구매 시 상품 정보가 적어 막막한 유저에게 맞춤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쇼핑에 특화된 상세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필터의 기술 고도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압도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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