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1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년 정책 개발과 청년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100여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벤처 기업인 출신인 이 의원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벤처기업에 한정해 1주당 차등의결권을 발행, 청년 기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청년 군인·경찰관·소방관들의 복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소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도 발의했다. 또한 여성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태아를 산업재해의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산업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 발의하는 등 청년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에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All Live Young 청년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법안을 만드는 등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국민의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요즘것들연구소'에서도 소장을 맡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인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