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운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광주시·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7월부터 이달초까지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총 90시간에 걸쳐 △e-커머스 기초과정 △e-커머스 심화과정 △e-커머스 실습과정 △수공예 메이커 실습 내용으로 진행했다. 수료생은 총 14명으로 교육 중 개설한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소기의 매출이 발생하는 한편 창업을 준비중인 수료생들은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유통, 판매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

수강생들은 빅데이터 기반 아이템 선정, 해외상품발굴 상품기획, 특화창업을 위해 쇼핑몰 디자인, 운영, 콘텐츠를 제작했다. 수공예 관련 셀럽의 노하우를 실습 통해 진행했으며, 수공예 메이커 제작으로 각자 구상하는 사업아이템의 구체화 작업 등을 실시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 AI스타트업캠프를 중심으로 광주시가 추진하는 '여성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참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역의 창업 허브인 센터의 강점을 살려 창업자에게 친화적인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