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다문화가정에 헬로tv '아이들나라' 지원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왼쪽)와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왼쪽)와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LG헬로비전이 인천·부천 지역 다문화가정에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한다. 헬로tv에 탑재된 U+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보·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한국펄벅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 인천·부천 지역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헬로tv 설치·이용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는 “다문화가정이 유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한 LG헬로비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는 “헬로tv U+아이들나라 콘텐츠가 다문화가정이 겪는 교육 공백과 격차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다문화가정에 헬로tv '아이들나라' 지원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