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노트10 5G' 국내 출시... 출고가 34만9000원

샤오미 레드미노트10 5G
샤오미 레드미노트10 5G

샤오미가 레드미노트10 5세대(5G) 이동통신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34만9000원으로 이동통신 대리점과 샤오미 온라인샵 '미코리아몰'에서 판매한다. 31일까지 프로모션 할인가 31만4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레드미노트10 5G는 전력 효율성이 높은 미디어텍 디멘서티700 칩셋을 탑재했다. 듀얼 5G 유심을 지원하며, 90㎐ 주사율의 6.5인치 FHD+ 어댑티브싱크 닷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후면에는 4800만화소 광각 200만화소 접사, 200만화소 심도 센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5000㎃h로 18와트(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지문인식은 측면 버튼에 내장했다. 램은 6GB, 저장용량은 128GB다. 색상은 크롬 실버, 그라파이트 그레이, 나이트타임 블루, 오로라 그린 4종이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가성비 훌륭한 5G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0 5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며 “로도 적합한 시기에 국내 고객을 위한 샤오미 스마트폰, 생태계 제품을 준비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