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17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제공

웨이브, 17일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제공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17일까지 6일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총 46편을 제공한다. 제천영화제는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다.

국제경쟁 섹션에서는 영화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 다큐멘터리 '더 컨덕터: 매린 올솝' 등 9개 작품을 볼 수 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다큐멘터리 '상자루의 길'과 '요선' '혐오의 스타' '1247' 등 장편·단편영화가 소개된다.

해외 음악영화를 소개하는 '세계 음악영화의 풍경' 섹션에서 '락필드: 스튜디오 온 더 팜' '혐오라는 이름의 노래' '아-하: 테이크 온미' 등 작품도 시청할 수 있다.

제천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음악과 영화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짐페이스(JIMFFACE) 섹션도 마련했다. 웨이브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엄정화 '미쓰와이프' '베스트셀러' 등 출연작을 볼 수 있다.

제천영화제 온라인 상영작은 장편·단편(묶음상영)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48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엄정화 출연작 등 일부 작품은 1200원~154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