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모아 볼 수 있는 '쇼핑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쇼핑라이브'는 각 홈쇼핑사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실시간 방송 시청·통합 편성표·방송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 '의류' '뷰티' 등 카테고리별로 관심 있는 방송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고, '인기방송'과 '예정방송'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홈쇼핑모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용 가능한 채널은 GS홈쇼핑,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며, 올해 중 3곳 이상의 신규 채널이 추가로 입점 될 예정이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모아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4%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 곳에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