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이성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농민과 피해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 이성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농민과 피해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가 지난 12일 최근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와 과수원 등에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 대표는 충남 홍성 양돈 축사, 서산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찾았다. 양돈 축사는 가축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햇볕 데임)가 발생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한편, 농가 경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ESG형 보험상품”이라면서 “빠른 사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