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2개팀 진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CI
충북과학기술혁신원 CI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2개팀을 진출시킨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내달 개최된다.

최종 본선에 진출된 2개 팀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공공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봉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플랫폼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정육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미지 기반 육질등급 측정시스템이다.

노근호 원장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적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해 자생력 있는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