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전용 홈트레이닝 'U+홈트Now' 출시

LG유플러스 U+홈트Now 콘텐츠 제작현장.
LG유플러스 U+홈트Now 콘텐츠 제작현장.

LG유플러스가 U+tv 전용 서비스인 'U+홈트Now'를 출시한다.

U+홈트Now는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IPTV용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로 다양한 난이도와 전문 운동 콘텐츠 총 400여개를 무료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U+홈트Now를 통해 △명상·호흡 △스트레칭 △요가·필라테스 △근력 △유산소 △전신·복합 △골프 등 7가지 운동유형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임산부 △시니어 △운동 초보자 △골퍼 등 특정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테마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숏폼형 Q&A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건강정보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U+홈트Now는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Routine) 만들기'와 '운동 기록' 등 개인별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명까지 프로필 등록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피트니스 기업 레즈밀(Les Mills)과 협업해 U+홈트Now 오리지널 프로그램 '8주 환생 프로젝트'도 제작했다. 운동 입문자를 위한 저강도 운동부터 운동 매니아를 위한 고강도 전문 피트니스 프로그램까지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U+홈트Now는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되며 10월 말부터 무선 IPTV인 'U+tv 프리'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손민선 Xaas사업담당(상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U+홈트Now가 고객에게 힐링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