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 돌파

엔씨소프트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 돌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이 200만을 넘어섰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글로벌 사전예약은 15시간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