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장윤중)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한다.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인다.
두 회사는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