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전돼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비 연구개발(R&D)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 제품해외홍보 2개 분야로 분야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부프로그램은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충북테크노파크 중개로 기술이전을 완료(예정 포함)한 충북 소재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컨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재빈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기술기반 기업을 공고히 하고 해외시장진출을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