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래닛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 등을 활용해 김천시의 교통안전 디지털 물류 혁신도시로 전환을 지원한다.
SK플래닛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 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와 SK플래닛은 교통혼잡·안전사고 등 도시 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실증한다. 드론·로봇을 이용한 물류 배송 실증과 빅데이터·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물류 첨단화가 핵심이다.
빅데이터 기반 드론·로봇 경로, 배송거점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로봇 운행과 건물 승강기 관제, 최적 경로 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