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해 외식업 운영에 유익한 책들을 월별로 추천해주는 도서 큐레이션 프로그램 '요기요 사장님살롱'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요기요 사장님살롱'은 올해 1월부터 요기요가 새롭게 시작한 레스토랑 파트너 대상 도서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식당주가 꼭 알아두면 좋을 만한 인문학, 경영경제, 레시피, 에세이 등 다양한 주제로 월 3~4권의 책을 매달 추천한다. 특히, 책 한 권당 요약 글귀와 이미지로 내용을 구성해 바쁜 점주들도 간편하게 지식습득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기요는 매장 운영에 바쁜 식당주들이 '요기요 사장님살롱'을 통해 매장운영 및 소비자 니즈 등 다양한 트렌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의 '요기요 사장님살롱' 주제는 '채소요리'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채식 트렌드를 담았다. 선정 도서는 ▲대안스님의 채소밥 ▲샐러드의 기초 ▲오늘의 채소 요리 등 총 3권으로,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책을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채소 요리 레시피와 재료 손질 정보를 담은 책을 선정했다.
'요기요 사장님살롱' 전 시리즈는 '요기요사장님포털' 실전자영업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요기요 사장님살롱'을 통해 소개된 추천도서는 매달 이벤트를 통해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직접 선물한다. 추천 도서를 선물받고 싶은 사장님들은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소개 콘텐츠를 다 읽은 후 사장님살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 신청한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요기요가 실물도서를 선물한다.
김지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팀장은 “음식 조리부터 포장, 고객 관리까지 다방면으로 배움에 목마른 사장님들을 위해 외식업에 꼭 필요한 도서를 추천해 드리는 '요기요 사장님살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레스토랑 파트너의 매출 상승은 물론 매장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