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는 27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사전 예약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 모바일 큐큐, 텐센트 뉴스 등에서 진행한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검은사막 IP에 보내주신 중국 모험가들의 관심과 열정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잘 협업하여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고 현재 150여개국 12개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