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ICT 위크인부산]ETRI 기술 이전 등 부대 행사 풍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설명회(ETRI 테크데이)'는 1일 13시~17시까지 제2전시장 323호~324호에서 열린다. ICT 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ETRI 사업화 유망기술을 1대1로 소개하고 기술 이전, 기술사업화 협력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 소개할 사업화 유망기술은 △종단형 음성인식 및 화자 분리 기술 △산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객체 검출 기술 △디지털 신원 관리 서버 기술 △범죄, 화재 등 사회안전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동영상 식별기술 △입체미디어 영상 화질개선 기술이다.

'IR투자설명회'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1일 제2전시장 321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AI코리아 참가기업 5개와 12개 전문투자사가 참가해 투자 상담을 벌인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주관하는 'AI윤리대전'은 1~3일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리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세미나다. AI편향성,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4개 AI 윤리문제를 주제로 △AI챗봇, AI알고리즘 편향 원인과 해결 방안 △딥페이크 문제 주요 이슈와 해결 방안 △자율주행차 윤리 사례와 법적 이슈 개발 전망 △메타버스 최신 기술과 사례, 윤리 문제와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2021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는 1~2일 이틀간 제2전시장 325호~326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시 AI산업 육성 전략을 비롯해 AI 비전을 담은 'AI 비전 선포 영상'은 1일 개막식 하루 동안 제2전시장 로비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