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ICT 위크인부산]마코 '타니즈 굿즈'

마코 타니즈 굿즈
마코 타니즈 굿즈

디자인IT 융합 전문기업 마코(대표 마성민)는 창작 캐릭터 '타니즈 굿즈'와 캐릭터 접목 문구, 리빙용품을 전시한다.

'타니즈 굿즈'는 각기 개성 넘치는 네 마리 귀여운 강아지다. 2020 부산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융·복합 콘텐츠 부문에 선정돼 개발했다.

주인공 '탄이'는 나인고시원에 사는 취준생 진돗개다. 의욕 넘치고 열정적이며 불의를 참지 못한다. 꿈은 소방견이다. '푸실이'는 나인팰리스에 사는 삽살개로 똑 부러지고 꼼꼼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이다. 원치 않는 마루와 동거로 골치를 앓고 있다. '마루'는 푸실이네 집인 나인팰리스에 거주하는 무직 풍산개다. 매사 음식이 우선인 먹보에 낙천적 성격이다. '도담이'는 나인고시원 옥탑방에 거주하는 전 정부 비밀요원이다. 현재 무직인 백수로 살고 있는 까칠한 캐릭터다.

'타니즈 굿즈' 탄생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부산 봉래산 영도할매는 술에 취한 주인을 불 속에서 구하고 죽은 누렁이를 회생시킨다. 이미 죽은 생명은 같은 시대에 다시 살 수 없어 누렁이는 2025년 부산 영도 나인빌리지로 오게 된다. 탄이로 회생한 누렁이는 소방견이 되고 싶어 장원고시텔에 들어가고… 정부 비밀요원 도담이, 간식 연구원 푸실이, 마루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