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자'로 선정됐다.
SK플래닛은 10일까지 e커머스 인큐베이팅 과정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차 모집한다. 이후 상시 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는다.
기한 내 신청한 소상공인 지원자 중 자격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업체당 국고보조금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e커머스 인큐베이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입문·숙련자 과정 등 눈 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컨설팅 △주요 온라인 e커머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 소개 △소상공인이 필요로 할 다양한 노하우를 담은 선택 특강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현장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교수 SK플래닛 DXP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새로운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에 실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라며 “폐업 소상공인 대상 양질의 컨설팅과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실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