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가 엔씨소프트로부터 3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020년 창업한 라이브커넥트 다수 대형 가수 글로벌 온택트 콘서트 송출 레퍼런스와 다중시점 감상이 가능한 멀티뷰, 언어별 라이브 자막, 가수와 채팅 서비스 등 온택트 공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다. 데이터 최적화와 영상 동기화를 통해 저용량으로 고화질, 고음질을 지연없이 송출하는 스트리밍 기술도 있다.
신희용 대표는 “가수와 1:1 온라인 팬미팅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엔씨소프트 '유니버스'와 협업을 강화해 팬파티, 아이돌라이브 방송 등 유니버스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 고객경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