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삼육서울병원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제공

삼육서울병원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식
삼육서울병원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식

NDS(대표 김중원)는 환자중심의 스마트 병원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삼육서울병원 내원객에게 다양한 병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모바일앱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 일정' 기능을 통해 내원객이 진료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주차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홈 화면에서 안내한다. 병원용 모바일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관련 메뉴를 일일이 찾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또, 시니어 세대를 위한 '큰글씨모드', '색상대비' 등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고려한 모바일 UI·UX 설계를 적용했다.

또 QR체크인 기능을 연동해 코로나19 방역으로 절차가 강화된 삼육서울병원 출입 시 더욱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물론 건강검진 예약, 문진표 작성, 검진결과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엔디에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모바일 프레임워크를 통해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고, 사용 편의성이 강조된 의료기관 전용 모바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환자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업무를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중원 NDS 대표는 “이번 모바일앱 오픈을 통해 삼육서울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서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육서울병원과 NDS는 병원 모바일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앱스토어에서 삼육서울병원을 검색하면 손쉽게 병원 모바일앱을 설치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