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HMR밀키트전문점 '더잇24'는 이달 중 다섯 군데 매장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신규 매장으로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이는 곳은 용인흥덕점이다.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상권이 형성돼 있어 가족단위나 1인가구 소비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잇24 용인흥덕점은 3일 오픈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포도화점, 송도센트럴시티점, 용인동백점, 평택안중점, 검단사거리점, 전주여의점 등 수도권을 포함해 이외 지역에서도 더잇24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더잇24는 오모가리컴퍼니의 30년 운영 노하우로 야심 차게 출점한 밀키트전문점이다. 자사 브랜드인 '오모가리 LA에서 훔친갈비'를 비롯해 '누들보쌈 배달만족', '오모가리 김치찌개'의 인기 메뉴로 구성한 PB상품과 검증된 브랜드와 제품으로 더잇24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더잇24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간편식 아이템이 유망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예비창업자 입장에서 일반 음식점과 비교해 매장 운영이 쉽고 마진율이 높아 현재 열 곳 이상의 매장이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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