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사업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의 행정용 메일을 크리니티 G-클라우드 공공메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앞서 경인교육대, 대구교육대, 국립목포대, 국립공주대 등 교수·교직원을 위한 행정업무용 G클라우드 메일로 전환하는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최근 5개 국립대를 확보했다.
크리니티 관계자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형보안(SaaS) 선도이용 지원사업에서 11개 기관에 G-클라우드 공공메일 서비스를 공급한 데 이어 국공립대학교 행정용 메일까지 연달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방통대 프로젝트 외에 추가로 5개 대학교 담당자와 G-클라우드 메일 도입 계약을 위한 상담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클라우드 SaaS 메일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니티 G-클라우드 공공메일은 KISA SaaS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공공기관 전용 SaaS 메일 서비스로 사칭메일 방지를 위한 메일 보안 국제 표준기술(SPF, DKIM, DMARC)을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품질 성능 인증, 크리니티메시징(GS1등급), 스팸브레이커(CC인증)를 보유하고 있고, KT 서비스형인프라(IaaS)와 서비스 운용까지 통합 제공한다.
또 크리니티는 공직자통합메일 구축 경험을 통해 보안성,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크리니티 G-클라우드 공공메일은 주기적인 패치와 업그레이드로 노후화 없이 보안 최신성 유지가 가능하다. 검증필 암호화 모듈을 탑재한 보안메일 기능으로 높은 보안성과 안정적 서비스를 자랑한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대학교 행정용 메일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용할 경우 KISA 보안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KISA SaaS 인증(CSAP) 획득 등 보안을 검증받은 G-클라우드 공공메일은 클라우드 환경 전환과 서비스 도입·교체로 인한 사용상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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