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스토리텔은 오프라인 마켓에 참여해 오디오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부스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봉제인형 살인사건', '디즈니의 악당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등 스토리텔 인기 오디오북을 들어볼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에는 75개 출판사가 오프라인 마켓에 참여한다.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 지사장은 “도서 애호가에게 오디오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5만권 이상의 국내외 오디오북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독서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토리텔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다.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하여 50여 개 이상 언어로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