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TV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불편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주면, 상담사가 눈으로 확인하고, 신속히 원격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불편사항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대면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게 됐다.
고객이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전화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을 상담사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며 정확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안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상담사가 화면 정지, 그림 그리기, 채팅 등 기능을 활용하면 직관적이고 신속한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또, 영상상담을 통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는지 상담사에게 확인까지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단순한 문제에도 어려움을 겪는 고객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영상상담 서비스는 KT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 상담사 연결 이후, 문자 메시지로 영상상담을 위한 URL를 받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URL을 누르면 별도 실행없이 자동으로 영상상담이 진행된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