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우정사업본부 부천우편집중국장이 사진 에세이 '걸으면 보이는'을 출간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찍은 사진을 에세이집으로 펴냈다.
우포늪 사진가로도 유명한 정봉채 작가는 추천사에서 “이호준 작가는 사진 놀이를 하는 진정한 사진가다. 그가 가는 곳은 사진이 된다”고 했다.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가지 않으면 못 보았을, 자동차로 휙 하고 지났으면 보지 못했던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고 추천사에서 밝혔다.
저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소프트웨어(SW) 정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우본 부천우편집중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