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총 9일간 여정 마무리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에서 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에서 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2일을 끝으로 비대면 축제 총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폐막일 첫 프로그램으로 정오 12시에는 Cosplay@Home(해외)부문 수상영상 20여 편이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만화와 미래교육 세미나'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주관으로 만화 웹툰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의 이슈를 제기하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세미나는 김종옥 한국만화웹툰학회 만화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이해광 한국만화웹툰학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