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인사이드가 22일 클립 드롭스를 통해 아트네틱 소속 작가 찰스 장의 로보트 태권브이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국내 NFT 작품 유통 플랫폼인 '클립 드롭스'를 통해 22일 오전 9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조정민 키인사이드 대표는 “NFT 작품은 보다 많은 분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라면서 “열정과 긍정 에너지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는 찰스장 작가의 작품을 NFT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아트네틱을 통해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인사이드와 김형석 작곡가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출범한 NFT 아트 전문 레이블 아트네틱은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다. 유명 작가는 물론 재능 넘치는 신진작가들을 위해 작품등록부터 전시, 홍보, 유통 등 다방면 지원을 제공한다.
아트네틱 크루에는 찰스장 작가를 포함해 고상우 작가, 이세현 작가 등 세계적으로도 명성 있는 작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작가를 모집 중에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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