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먼트(지급결제) 기업 코다 페이먼츠가 개발, 서비스하는 디지털 콘텐츠·게임 결제 솔루션 서비스 '코다샵'을 한국 시장에 론칭했다.
코다샵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서비스되는 결제 솔루션 서비스다. 250여 종류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월간 누적 방문자는 9000만명 수준이다. 텐센트 '펍지 모바일', 가레나 '프리파이어'와 스트리밍 플랫폼 비인, 비고라이브 그리고 데이팅앱 틴더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욤 노에 코다 페이먼츠 부사장은 “코다 페이먼츠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28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자, 핀테크 분야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국 유저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및 앱 서비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