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E1, 파격 할인 'LPG 장기 렌터카' 상품 출시

레드캡투어-E1, 파격 할인 'LPG 장기 렌터카' 상품 출시

레드캡투어가 친환경 에너지 LPG 전문기업 E1과 LPG 장기 렌터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레드캡투어는 E1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렌터카 대여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한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PG 차량은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초기 부담금이 적다. 경제성을 고려하는 고객층이 선호하는 차종이다.

양사는 차량 구매를 위한 목돈 마련과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겨냥해 LPG 전용 장기 렌터카 상품을 기획했다.

차종별 월 대여료는 기아 'K5 2.0'은 월 41만원, 현대 '그랜저 3.0'은 월 52만원대, 그리고 현대 '스타리아 3.5'는 월 64만원대다.

E1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양사는 E1 X 레드캡 LPG 장기 렌터카를 신규로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00만 오렌지포인트를, 2등(2명)에게는 50만 오렌지포인트를, 3등(50명)에게는 2만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21만원 상당의 충전 할인권,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1회 쿠폰, E1 충전소에서의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렌지카드 회원이 제주 여행 시 레드캡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차종에 상관 없이 최대 10%의 요금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E1 오렌지카드는 E1 충전소에서 발급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