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는 영유아 전문 양육플랫폼 '부모공감'에서 영유아 성장놀이몰 '부모공감키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모공감키즈'는 영상 기반 영유아 성장놀이몰로 집콕놀이·가정놀이로 고민하는 영유아 부모에게 유아 홈스쿨링 놀이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학습과 놀이를 원하는 영유아 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부모공감키즈 놀이서비스는 영유아 놀이 전문가, 영유아 발달 전문가, 영유아 교육 전문가, 영유아 상담 코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배움 기반 놀이를 함께 연구하고 연령별·발달영역별 성장놀이를 소개한다.
특히 놀이키트를 패키지로 제작해 놀이 준비 편의성을 높였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개별적으로 놀이 재료를 구매하고 준비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 영상을 통한 놀이 활용법을 안내해 자녀와 효과적 놀이방법을 제시한다. 자녀의 흥미를 높이고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어떤 반응과 질문, 대화 등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박영임 부모공감연구소 소장은 “부모공감키즈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정 내 놀이 준비와 번거로움을 줄이고 아이와 특별한 일상과 관계를 쌓아가길 바란다”라며 “10월 정식 출시를 통해 부모자녀관계검사와 1대1 육아코칭 서비스를 추가해 자녀의 기질별·발달특성별 놀이 큐레이션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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