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셀러블리', 사전 모집 시작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셀러블리', 사전 모집 시작

차세대 커머스 '셀러블리(대표 김윤성)'가 인플루언서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

셀러블리는 인플루언서가 쇼핑하듯 상품을 고르고 공유하듯 러블리링크를 전파해 홍보와 동시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이다.

기존 온라인 커머스의 높은 판매 수수료(13~20%)와 상위 노출을 위한 광고비용 지출은 판매자에게 큰 부담이다.

셀러블리는 판매 수수료 0%로 판매자 부담을 없앴다.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전파를 통한 판매 활동으로 홍보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와 판매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월 베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인플루언서는 셀러블리에 회원가입만 하면 자신만의 미니스토어가 개설되고 러블리링크(멀티링크)가 생성된다.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셀러블리', 사전 모집 시작

온라인에서 인플루언서 홍보 콘텐츠를 접한 고객은 해당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검색이나 탐색의 번거로움 없이 링크 이동을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 발생하는 즉시 인플루언서는 홍보 수익금을 적립된다.

판매자는 인플루언서에게 마케팅 활동 전반을 맡기고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셀러블리를 통해 인플루언서는 수익 활동을, 판매자는 홍보 비용 없이 매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재고 소진과 신제품 홍보 등에 빠른 상품 회전이 가능해지면서 판매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셀러블리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와 판매자 모두 높은 자유도의 커머스를 원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플루언서가 판매가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격 정책과 실시간 라이브방송, 정산기능의 구현이 유사 플랫폼과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셀러블리는 10월 베타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가입 즉시 최저시급(8270원)을 셀러머니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