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반 공장 제반 설비의 자동화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OPTIME)'을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옵타임은 진동과 온도 등 장비의 작동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반 변수를 감지하는 무선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측정하고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분석한다. 모터, 송풍기 및 펌프, 콤프레셔와 같은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준다.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해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 축 불균형이나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 윤활 불량 등과 같은 기계적 상태 이상에 대해서도 최대 몇 주 앞선 사전 경고와 함께 사후조치를 위한 세부적인 권장 사항을 제시한다.
사용자는 수백개에 이르는 많은 설비도 그룹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유지 보수 작업, 작업량과 교체 부품 준비 등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옵타임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사는 다운타임 절감과 효율적 팩토리 운용으로 수익성 높일 수 있다”며 “향후 모든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데 있어 필수요소로서 비용절감과 함께 산업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햇다.
옵타임 구매문의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 4.0 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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