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확산기술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확산기술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박종일)가 내달 1일 '미래방송과 메타버스 미디어'를 주제로 '2021년 확산기술 워크숍'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은 박구만 서울과기대 교수와 임양미 프로그램 위원장 겸 덕성여대 교수를 필두로 진행된다.

행사 세션은 △'국가와 기업, 대학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메타버스 미디어의 정의와 미래 사회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메타버스 미래세상을 위한 뇌파·자율 신경계 인터페이스와 비접촉 센싱 기술' △'현실·가상세계의 안전을 위한 CCTV 관제기술' △'해외 메타버스 서비스 현황' △'가상세계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AI) 기술' △'메타버스 세상, 시각표현 기술'을 주제로 꾸려졌다. 임양미 교수는 “국내 방송, 공연, 전시 분야에 비대면 문화기술을 확산하려면 가상의 세계에 미디어 서비스 기술 정착이 중요하다”며 “사회와 경제, 문화, 여가 활동 등 모든 일상에 스며들어 개인이 제어하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수단의 미디어 기술이 무엇인지 예측하고 개발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