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대표 방선홍)이 W쇼핑 제3기 시청자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W쇼핑은 9월 28일 W쇼핑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청자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하였고 W쇼핑 회사 소개 및 시청자위원회 운영방안, 시청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제3기 W쇼핑 시청자위원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박민권 용인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대표, 송미덕 젠더리더쉽 트레이닝센터 대표, 서원태 한국물류협회 실장, 김우현 홍익노무법인 파트너, 이종호 유한대학교 학과장, 박종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남궁주현 성균관대학교 교수, 윤호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 총 10명의 사외인사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시청자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의 정기 회의를 통해 방송 편성에 관한 의견 제시 또는 시정요구, 자체심의규정 및 방송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의견 제시,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구제에 관한 업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3년 8월까지다.
W쇼핑 관계자는 “W쇼핑은 홈쇼핑업계 유일한 중소기업 사업자로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제3기 W쇼핑 시청자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시청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
김정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