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고용노동부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넷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06년을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인증을 놓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명의로 인증서가 제공된다. 인증 후 3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두고 있어 4년마다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등 3개 부문에서 총 80개 기업이 선정됐다.
휴넷은 '유니버시티(Hunet University)' 제도 하에 임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진행하는 명사초청 특강 '혁신아카데미', 직원들의 자발적 학습동아리 '필드 앤 포럼', 팀별 독서토론 '프라이 러닝 북클럽', 리더십 사례 공유 '리더십 TED',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프라이 러닝 클래스', '도서무한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금요일은 4시간 근무 후 자율적으로 퇴근해 학습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 4.5일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교육 회사로서 '공부 많이 하는 회사'를 목표로 직원들을 위한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라며 “교육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가 곧 회사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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