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승 목포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한 개인정보보호 발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1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전산원(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주요 기관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개인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해 왔다.
목포대에서는 정보통신법 특성화 교육 일환으로 '개인정보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운영하여 1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사단법인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인력 양성 및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메타버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고, 개인정보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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