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오는 6일 오송 C&V센터에서 2021 오송 바이오엑셀런스&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로 코로나 등 감염질환에 대한 백신 소개부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치료제 개발까지 최신 지식과 식견을 다룬다.
심포지엄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식약처의 팬데믹 대응 현황)과 제롬 킴 국제 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3가지 스텝으로 구성된 각 세션에서는 △감염병 중 특히 코로나 백신 종류별 특징과 개발 단계 소개 △코로나를 비롯한 감염질환 치료제 소개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정부 규제 기관 대응 및 변화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통해 사전 질의 신청도 가능하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코로나를 비롯한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와 미래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