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크로 N 출시 온라인 콘퍼런스 성료… 로코드 기반 1등 플랫폼 자신

장선수 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로코드 기반 넥사크로 N의 정체성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장선수 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로코드 기반 넥사크로 N의 정체성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 장선수)는 넥사크로 N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콘퍼런스가 업계 관계자와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IT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투비소프트가 내세운 인텔리전트 UX(Intelligent UX) 비전과 핵심전략 그리고 이를 실현해줄 차세대 UI·UX 플랫폼인 넥사크로 N의 특장점과 기능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투비소프트 측은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 사전예약자 수 1200여 명 그리고 동시 접속자 수 800여 명 등은 초연결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넥사크로 N이 보여줄 혁신과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을 방증한 결과”라고 전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혁신과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많은 글로벌 기업이 로코드(Low-code)와 노코드(No-code) 개발환경을 주목한다”며 “퀵코드(QuickCode)는 넥사크로 N이 가진 로코드 개발 플랫폼임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핵심 기능이고 기업이 뉴 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생존전략으로 삼은 디지털 전환을 완성시켜 줄 것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우철 투비소프트 연구개발본부장은 최신 IT, UI·UX 트렌드와 함께 인텔리전트 UX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오동후 연구개발1그룹장은 이전 넥사크로플랫폼 버전에서 넥사크로 N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기능, 개선사항, 특장점 순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넥사크로 N 개발 로드맵도 공개했다.

김대원 기술융합팀장은 넥사크로 N 핵심기능인 퀵코드를 활용해 실제 개발과정을 선보이며 개발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UI·UX 사업융합그룹 이창현 책임과 이하영 선임이 나와 넥사크로 N의 호환성, 생산상, 편의성, 확장성 등을 시연해 그 우수성을 실감케 했다.

이 밖에도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도시바, 한국후지쯔 등 기존 넥사크로플랫폼 도입기업 소속 IT 임원들이 생생한 사용경험 및 적용사례와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넥사크로 N에 대한 기대감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장선수 대표는 “기존 넥사크로플랫폼 도입 기업이 원활하게 넥사크로 N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공을 들이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준비해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하는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