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5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위해 8일까지 '지역자율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확보지원, 마케팅지원, 품질혁신지원, 글로벌 연구개발(R&D)기획 등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돋음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스타기업-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전북의 산업구조를 혁신적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전북의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