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민생대책위원회 출범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대책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5일 직능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생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및 영업시간 조정·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정만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회장과 바른미래당·민생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황한웅 전 경제지 기자를 각각 상임위원장과 총괄본부장에 임명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설계한다.

1차 영입으로 민상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 서울회장, 김선희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 김정학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회장 등 각 직능별 회장단 33명을 영입했다.

민생대책위원회는 향후 직능단체 중앙회 및 지회·지부와 협력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와 1000만 직능인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