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장기 이용권을 출시했다.
웨이브는 광고모델 아이유 이미지로 특별 제작한 '웨이브 아이유 리미티드 에디션'과 모바일쿠폰 2종을 출시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12개월 할인 패키지다. 웨이브 브랜드 로고와 광고모델을 상징하는 별도 디자인으로 웰컴 카드, 장기이용권 카드 패키지, 아이유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모바일 쿠폰은 6개월권과 12개월권 등 두 가지다.
12개월권은 기존 대비 2만1800원, 6개월권은 1만9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두 명이 동시에 웨이브 34만여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는 '웨이브 아이유 리미티드 에디션'을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웨이브는 지상파방송, 종편 등 주요 방송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인기 해외시리즈와 영화 등 약 34만편을 모바일, PC,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표승현 콘텐츠웨이브 MNO마케팅부장은 “11번가와 제휴로 할인혜택은 물론, 소장가치를 높인 실물카드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장기 이용 고객이나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의 수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