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학벨트 세종 기능지구 창업활성화 나선다

세종 SB플라자 2층 비즈커넥트센터(BCC)에서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를 기념하며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 SB플라자 2층 비즈커넥트센터(BCC)에서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를 기념하며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세종 비즈커넥트센터(BCC)에서 세종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종 스마트시티 포럼'을 7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창업·벤처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세종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하여 특구재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주요행사로는 '신세계 세종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홍익대학교(세종) 한정희 단장, KISTI 김재수 원장 등의 강연과 스마트시티 산·학·연·관·민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패널토론에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6명 유관기관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순규 특구재단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생생한 현장소리를 청취해,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과학벨트 기능지구로써 지역혁신에 앞장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