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대표 이용국)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라운드플래닛(대표 정상훈) 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과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에곤은 개발 인력이 120여명에 달하는 대형 게임이다. 내년 1분기에 국내 론칭한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하이브는 에곤을 통해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라운드플래닛 관계자는 "더 큰 성장을 위해 글로벌 노하우를 갖춘 하이브를 선택했다”면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형 MMORPG 작품인 만큼 하이브와 시너지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