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최근 방화벽 정책 자동관리 솔루션 'FPMS(Firewall Policy Management Solution)'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FPMS는 방화벽에 적용되는 정책을 신청부터 만료 후 삭제까지 모든 부분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시스템 변경 발생, 정책 기한 만료나 관리자 실수 등 방화벽 수동관리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한다.
제품 주요 기능은 △신청 정보 실시간 분석에 따른 IP, 포트 등 방화벽별 정합성 사전 검증 △정책 중복 여부 확인과 기존 정책 기준으로 그룹화, 병합작업 자동적용 △다양한 방화벽 벤더를 연동해 방화벽 정책을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자동 적용 △만료된 정책과 영구 오픈 정책, 과다 오픈 정책 등을 분석해 정책 상태 지수화 등이다. 진단 부분별 점수를 보안 지수화해 현황을 관리하거나 간이 네트워크 관리 프로토콜(SNMP)을 활용해 네트워크 라우팅 정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토폴리지 뷰를 제공한다.
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는 “솔루션은 방화벽 라이프 사이클을 효과적으로 정립하고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농협에 제품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에 최적화한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에스앤씨는 국내외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 등에 정보유출방지 보안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솔루션은 △포스포인트의 웹 보안·이메일 보안·NGFW·CASB·FIT 제품 △방화벽 운영 자동화 솔루션 FPMS △엔드포인트 통합 PC 보안 에스코트 △문서보안 ES 도큐먼트(ES-Document) △제조 현장 PC 자원관리 솔루션 넥스플랜트 OT 뷰어 등이다. 올해 국내 관련 시장 점유율 20% 확보를 목표로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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