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지난 10일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300명 본선 진출자가 개인 공간에서 쌍방향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가 GREEN 그림!'을 콘셉트로 개최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참여했다.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총 300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실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