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손잡고 '심계천하(心系天下)' 시리즈 최고급 폴더블 스마트폰 'W22 5G'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차이나텔레콤이 중국 시장에 특화해 출시한 심계천하 스마트폰 시리즈 14번째 제품이다.
W22 5G는 갤럭시Z 폴드3와 외형, 스펙 등이 동일하다. 가격은 1만6999위안(약 313만원)으로 갤Z 폴드3(1만4999위안)보다 2000위안(약 37만원)가량 비싸다.
힌지 부위에 금색 도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 커버에 금색 심계천하 로고를 새기고 전용 디자인과 테마 등을 적용됐다. S펜에도 심계천하 브랜드를 의미하는 금색 띠를 둘렀다. S펜 수납이 가능한 심계천하 케이스도 제공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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