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가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수상자 '커먼'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리에이티브 아트 스쿨 '아트 인 모션(AIM)'에 지원금과 교육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AIM은 커먼이 2019년 설립한 예술학교다. 유니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실시간 3D 기술을 학습해 미래 구직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기회를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니티와 커먼은 '유니티 포 휴머니티'를 새롭게 확대한 '이매진' 지원금 프로그램도 공동론칭 한다.
제시카 린들 유니티 소셜임팩트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모든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모든 학생은 학업과 예술에 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커먼과 협력을 통해 실시간 3D 개발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음 세대의 학습자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